지난 2월 20일(수) 저녁7시부터 마포구 현래장에서 2019년 사)복지국가소사이어티 총회가 열렸습니다. 이상구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총회는 문옥륜 이사장이 건강 문제로 불참해 이상이 공동대표의 인사말로 시작했습니다. 이상이 공동대표는 "복지국가소사이어티가 창립12년차를 맞이해 우리 사회에 복지국가 담론과 정책을 만드는데 많은 기여를 했지만, 정책이 정부에 수용됨으로써 복지관련 시민단체들의 활력이 떨어지는 아이러니가 발생한다고 하면서 복지국가의 완성을 위해서 새로운 모색과 다짐이 필요하다"는 제안을 했습니다.
다음으로 18년도 사업에 대한 공유와 평가가 진행됐습니다. 18년도 사업은 △복지국가 정책아카데미 △한국사회경제학회와의 협력연구 △복지국가 교육 및 홍보사업 △지역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지원사업 △복지국가 지방자치 아카데미 △건강보험 하나로 실행전략 연구사업 △복지국가 청년정책 간담회 △복지국가 월례정책세미나 △국민연금, 비례대표제 등 시민사회 연대사업 △복자국가 세부정책과제 연구 모임 △복지국가칼럼을 통한 담론 형성 등 사업추진경과를 윤호창 사무처장이 보고 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실무인력의 공백이 생기면서 운영상 다소의 어려움이 발생했다고 보고 했습니다. 19년도 올해 사업으로는 △복지국가 정책아카데미 △월례 정책세미나 △복지국가 지방정부사업 △지역 복지국가소사이어티 네트워크 지원사업 △팟캐스트를 통한 홍보 및 교육 사업 △복지국가 시민사회연대사업 △복지국가 시민참여 사업 △시민참여형 복지국가 연구사업 △복지국가 현장연수 △복지국가 연구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임을 보고하고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이들 사업에는 정책위원 및 시민들의 지혜와 참여가 필요한 만큼, 복지국가의 완성을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만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다음으로 부문별 위원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9개의 위원회를 신설하고 위원장을 임명했습니다. 신설된 위원회는 △복지국가위원회(위원장; 오영훈) △복지정치위원회(위원장;고영인)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이재섭) △노동위원회(위원장;김진희) △컴뮤니티케어위원회(위원장;장봉석) △자활복지위원회(위워장;황천호) △경제산업위원회(위워장;박민식) △지역복지위원장(위원장;박재영) △보건의료위원회(위원장;김철신)이 구성되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활동이 기대됩니다 ^^ [김진희 공동대표 겸 노동위원장]
[장봉석 컴뮤니티케어 위원장] [이재섭 사회복지위원장]
[김철신 보건의료위원장]
[박민식 경제산업위원장]
[황천호 자활복지위원장]
[고영인 복지정치위원장]
멀리 구례에서 지역복지정치의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왕해전 회원님이 최근에 지역에서 개발한 발효세트를 참여한 회원들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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