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첫 '직원 소통의 날' 행사서 강력 주문 "하지 말라는 법령 근거 없으면 해도 괜찮아”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3일 취임 후 첫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소신 있게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달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대강당에서 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소통 행사에서 "새로운 사업을 할 때 하지 말라는 법의 근거가 없으면 해도 괜찮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당부했다.
김 지사는 "지난달 30일 청와대에서 진행된 시·도지사 간담회 중 이낙연 국무총리 역시 같은 취지의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면서 "적극 행정 면책제도를 최대한 활용해서 설사 실수가 있더라도 적극적인 시도를 높이 평가하는 시스템을 만들 것"을 지시했다.
이어 사회복지 전문가인 강위원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는 '공직자,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기사의 원문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903_0000408060&cID=10812&pID=10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