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국민 삶의 전 생애를 포괄하는 복지 비전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대한민국의 복지 패러다임을 대대적으로 전환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기본이 튼튼한 나라',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복지국가'를 목표로 내건 이 대통령의 복지 공약은 아동부터 노인, 장애인, 청년, 의료 소외 계층까지 아우르며, 구조적이고 지속가능한 국가 복지 시스템 수립을 핵심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