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복지사회연구회(회장 이정숙)가 17일 오후 2시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노인 연령 상향 쟁점과 정책과제’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인 이상이 교수는 “초고령사회가 되고 해가 갈수록 초저출산 상황이 더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재정적 지속 가능성에 대한 문제는 보수와 진보를 뛰어넘는 우리 사회의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공적 노령연금의 사각지대를 최대한 줄여나간다는 전제 아래 공적 노령연금의 수급 연령을 높이는 문제와 노인 연령 기준을 변경하는 이슈는 어떤 관련이 있을지, 사실 엄밀하게 따져보면 별로 관련성이 없다”고 단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