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유엔이 정한 ‘세계행복의날’을 맞아 유엔 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가 공개한 2019년 세계행복보고서에 따르면 156개 국가 중 가장 행복한 나라는 10점 만점에 7.769점을 얻은 핀란드였다. 다음으로 덴마크(7.600) 노르웨이(7.554) 아이슬란드(7.494) 네덜란드(7.488) 스위스(7.480) 스웨덴(7.343) 뉴질랜드(7.307) 캐나다(7.278) 오스트리아(7.246)가 10위권에 들었다. 두말할 것도 없이 이들 나라는 모두 선진 복지국가에 속한다. 이번 조사에서 신자유주의 체제의 대표국인 영국은 15위(7.054), 미국 19위(6.892), 일본 58위(5.886)였다.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1700&key=20190329.22030011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