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인 모두의 집 이사장
세상에는 서러운 일이 많다. 그 중에서도 차별받는 것만큼 서러운 것도 별로 없을 것이다. 같은 조건에서 같은 일을 하는데 임금 격차가 크다면 어떤 기분일까? 같은 아버지 밑에서 서자로 차별받은 홍길동의 심정에 버금가지 않을까 싶다. 2016년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대기업 정규직을 100으로 보았을 때, 대기업 비정규직은 62.7, 중소기업 정규직은 52.7, 중소기업 비정규직은 37.4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열악한 조건에 있는 중소기업 비정규직의 임금은 대기업 정규직의 1/3에 불과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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